단체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 선정

구리시는 제4회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 임옥주(사진)씨, 단체 부문 '고구려민요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평생학습대상은 평생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개인 부문 대상인 임옥주 회장은 '캘리야 붓하고 놀자'라는 순수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단체 부문 대상인 '고구려민요동아리'는 우리 고유의 민속전통문화 전승에 힘쓰고 무료 공연과 대회 참가로 구리시의 명예를 높인 점 등을 인정받았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