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최근 인창동 국민체육센터 주변 야산에서 민간 환경단체 회원 6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생태 교란 식물 퇴치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구리해병전우회, 환경보호운동연합 등 4개의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5000㎡에 번식한 생태계 교란 식물 서양등골나물 등을 제거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물은 2002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번식력이 좋아 자생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이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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