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 저지 방역 총력
남양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9월과 10월 열리는 모든 행사를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최근 열린 실국소장 전략회의에서 정약용문화제 등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전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파주시 적성면에 4번째 돼지열병 확진 발표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한편, 시에서는 28일 소나무축제와 10월4일 시민의 날 기념식, 10월12일 정약용문화제, 10월19일 광릉숲 축제와 읍면동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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