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0일 시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사를 시작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오카리나 연주회 및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컬러힐링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시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치매안심센터 쉼터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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