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가 최근 남양주 여성의용소방대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이웃 주민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 여성의용소방대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을 선물했다.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우리 주변에 소외 계층을 방문해 생활안전 점검 및 평소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년간 3개월에 한 번씩 독거노인을 방문하고 온정과 각종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 계층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실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