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무대 제작 공장에서 3일 오전 3시6분쯤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과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억8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로 공장 내부 가연성 물질이 타면서 대량의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진화 과정에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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