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육상팀소속 이소담 선수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산 전국 실업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 출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광주시청 육상팀은 박창규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1500m에 최석열 선수, 여자 1500m장애물과 여자 3000m에 이현옥 선수, 여자 1만m와 여자 5000m에 양연준 선수, 여자 멀리뛰기에 이소담 선수가 각각 출전했으나, 이소담 선수만 멀리뛰기에서 선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소담 선수가 선전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선을 다한 나머지 선수들의 노고에도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육상팀이 멀리뛰기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 달리기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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