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일 관내에 위치한 서울랜드 야외수영장에서 이용객 3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재영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캠페인에는 과천소방서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물놀이 현장의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요령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이밖에 안전위협 요소와 신고 방법 등을 담은 부채도 제작해 배부됐다.

시는 8월 말까지 지역 내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