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2동은 이동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산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김영순 내일여성쉼터 소장, 유금순 라온어린이집 원장, 김지현 경인여대 학생은 지난 17일 계산동 성당 앞에서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신고를 받아 계산2동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연계하기도 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자 발굴과 모금사업도 홍보했다"며 "신고센터는 10월까지 매달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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