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오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304호에서 지역복지활동과 지역화폐 연계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 중 경기복지재단 특별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콘서트에서는 복지현장, 학계, 공동체 활동가 등 각계 각층의 복지정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이 '복지와 지역화폐'라는 주제 발표 이후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3개 복지관 관계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이어 경기복지재단과 3개 복지관 간 지역화폐 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복지영역에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3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복지활동을 통한 지역화폐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콘서트는 도민 누구나 참석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복지재단 전략연구팀(031-267-93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