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0개국 70명의 세계 언론인들이 29일 인천을 찾았다.

기자들은 인천대와 송도국제도시 등을 방문해 동북아 평화·경제 거점으로 도약 중인 인천의 발전상과 평화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인천에서 가장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 성과가 전 세계 평화와 번영의 열매로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계기자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전 세계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국을 알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