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해 학교급식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시의원, 생산자단체, 교육지원청 관계자, 영양교사, 학부모 운영위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친환경 쌀의 보조금 정액 기준을 심의했다.

 시는 앞으로 27억9000만원을 들여 121개 학교 학생 7만5000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급식을 지원한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