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지난 15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권태민 서장과 신지원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시민경찰학교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5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경찰학교 교육생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봉사와 범죄예방에 대한 열의를 가진 주민들로 구성됐다.
시민경찰학교는 15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생활속 범죄요령,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예방, 보이스피싱·사이버 범죄 예방, 교통사고예방, 112종합상활실 및 CCTV관제센터 견학, 지구대 현장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경찰업무를 간접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경찰학교 수료생들은 광주경찰서 시민경찰로서 자율적인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사회적 약자보호 등 공동체치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권태민 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찰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내실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멋지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