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정 다수 이용시설 독려
광주시는 최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 각 국장, 관련 부서장,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안전관리 강화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강릉 펜션 가스누출 사고, 수원 PC방 화재, 삼성동 대종빌딩 사고 등 예기치 못한 곳에서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안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및 동절기 안전관리 등의 예방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