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영국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차량을 제공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플래그십 스토어인 대치영업소에서 지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달했다.
영국에서의 후원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지 선수는 앞으로 국내·외에서 티볼리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지소연 선수는 "영국에 이어 다시 쌍용자동차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리그와 대표팀 경기 어디서든 최고의 활약으로 쌍용차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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