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째아이부터 지급하고 있는 곳은 시흥시, 김포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7개 시군이다. 성남시, 하남시 등 18개 시·군은 둘째 아이부터 지급하고 있다.
반면 광주시를 비롯 6개 시만이 셋째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에 신 후보는 "시 재정 여력을 감안하되 최대한 지원가능 예산을 확보하여 첫째 아이부터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 확대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광주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한 명의 아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의원 후보들과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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