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말 평양서 준공
 남북 최초의 정보통신(IT) 분야 산업 협력단지인평양 `고려기술개발제작소""가 올 연말 준공된다.
 남북 IT분야 협력사업자로 승인받은 ㈜엔트랙(대표이사·임완근)은 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IT단지에 입주키로 한 6개 중소업체 대표단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연말까지 평양에 IT단지 준공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엔트랙과 ㈜한신코퍼레이션(대표이사 최신묵), ㈜토미스정보통신(대표이사·진영돈), 한국능률협회인증원(대표이사·박종화), ㈜글로벌웹(대표이사·송훈재), ㈜버츄얼산업개발원(대표이사·김정호), ㈜알에프티엔씨(대표이사·박문수) 등 6개 입주업체 대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평양을 방문,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 산하 광명성총회사와 실무 합의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