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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최근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챌린지 FC안양 홈 개막전 경기에서 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평택지역 내 농협관계자들과 함께 슈퍼오닝 홍보미(500g)을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오는 관람객에게 나눠주며 농·특산물을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15년 안양시(FC안양)와의 상생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년 축구 홈구장 개막 시 참여해 축구장 내에 A-board 홍보 및 FC안양에서도 농·특산물 슈퍼오닝 쌀 등을 구매해 슈퍼오닝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