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한전과 협력회사들 간 청렴·윤리 경영을 실현하고 협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본부 관할지역의 사업소장과 협력회사 대표들은 전력산업계의 투명 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 청탁금지법, 회사 자체 부패 신고채널 운영 방안,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방안도 담아 내실을 기했다.
한전 경기본부 관계자는 "전력산업을 이끌어가는 수평적 파트너로서 청렴문화를 선도하는데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반부패·청렴 실천, 협력체제 구축 노력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석 기자 fug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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