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대형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하도급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하도급업체들이 건설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대형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50여개 지역하도급업체 및 관련 협회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한 주요 현안사항 공유와 지역업체들의 참여 경험, 실질적인 지원 내용, 논의 등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의 혜택이 지역업체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시에서도 지역업체 및 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더욱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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