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NBC 등 평창올림픽 취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 방송차량 운전자 80명에 대해 한국 교통법규 및 교통문화 등 설명을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한국 교통표지판, 노면표지, 폭설시 운행요령, 고소도로 주행 방법 등 외국인의 입장에서 어려울 수 있는 한국의 교통문화를 영상 등을 통해 외국인 운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수 서장은 "이번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러 우리나라의 국격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 =이상권기자 lees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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