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선수권 스페인에 져

 한국이 제13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에 져 본선리그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한국은 2일(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지외르에서 계속된 예선 A조 3차전에서 최임정(9골)과 최현정(5골)이 분전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 약체로 평가받던 스페인에 22대 35로 대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1승2패가 된 한국은 3일 네덜란드(1승1무1패)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만 각 조 상위 3팀에 주어지는 본선리그 진출 티켓을 얻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