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안성 아양지구 등 도내 14개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협의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안성 아양지구와 성남하남 위례지구, 화성 동탄2지구, 시흥 목감지구, 양주 옥정지구, 이천 마장지구, 하남 미사지구, 구리 갈매지구, 부천 옥길지구와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예정된 시흥 은계지구, 오산 오산지구, 화성 봉담2지구, 남양주 진건지구, 군포 송정지구 등 14개 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도와 시·군, 시행사,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입주민으로 구성된다.

/정재수 기자 jjs388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