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위원장은 이날 선수들에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값진 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꼭 결실을 이뤄 전무후무한 경기도의 16연패를 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1년 앞으로 다가 온 평창동계 올림픽의 주인공이 돼 동계스포츠 종목을 빛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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