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민·부천1·사진)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10일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를 방문해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선수단을 격려하고 스키점프대 시설 등을 견학했다고 13일 밝혔다.

염종현 위원장은 이날 선수들에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값진 땀을 흘리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꼭 결실을 이뤄 전무후무한 경기도의 16연패를 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1년 앞으로 다가 온 평창동계 올림픽의 주인공이 돼 동계스포츠 종목을 빛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