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세월호 침몰과 인양 등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조사하는 한편 피해자 가족을 위해 국가재난 트라우마 센터를 건립하겠다고 했다.
문 전 대표는 "안전은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국가재난의 컨트롤타워가 되겠다"며 "대형사고와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위기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이명박·박근혜 정권 9년 동안 국민의 믿음이 배신당했다"며 "안전이 국민의 기본권 중 기본권임을 천명한다"고 덧붙였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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