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 임시개장을 앞둔 2일 남항 신국제여객부두에서 관계자들이 개장을 앞두고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7일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 상하이와 일본 가고시마를 거쳐 다시 인천항으로 돌아오는 '코스타세레나호'가 인천 크루즈항에 처음으로 입항할 예정이다. 신국제여객터미널 조성공사는 2012년 8월에 착공해 2019년 4월에 준공하는 게 목표다. 22만t급 크루즈 전용 1선석과 카페리 7선석(5만t급 1선석, 3만t급 6선석, 크루즈 15만t급 1선석 겸용 포함)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