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기업·단체 임원 30명 입학
유명 강사진 초청 8월까지 17주
▲ 17일 인천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9기 입학식'에 참석한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김형수 학장과 원우회장단 수강생들이 입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호윤 기자 256@incheonilbo.com

인천일보 문화경영대학 글로벌혁신리더 최고경영자과정 제 9기 입학식이 17일 오후 인천일보 4층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인천일보 박현수 사장을 비롯해 김형수 문화경영대학장(주필), 정제우 인천일보CEO과정 총동문회장, 조혁신 논설실장과 신입생, 기수 회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30명이 입학한 이번 9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1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이금룡 도전과나눔 이사장, 문웅 인영아트센터 이사장, 전하진 SDX 이사장 등 유명 인사들이 맡아 강단에 선다.

이날 박현수 사장은 환영사에서 “인천일보 CEO 과정의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학습과 만남의 소중한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제우 총동문회장은 “인보 CEO과정은 200여명의 동문들이 서로 화합과 단결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면서 “골프, 산행, 볼링 등 다양한 클럽활동에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형수 학장의 입학허가선언에 이어 허난주(웅진정밀 전무) 원생은 신입생을 대표해 “성실히 배움의 정신을 실천하여 개인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선서했다.

/양진수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