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오는 31일까지 FTA 및 쌀시장개방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과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농업인교육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 농촌진흥기관에서 새롭게 연구·개발된 농업기술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급하여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여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7년도 평택시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은 ▲기술보급분야 식량작물 수출생산단지 시범사업 등 35개 사업 ▲기술지원분야 맞춤형 강소농육성사업 등 8개 사업 ▲기술기획분야 도시농업육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슈퍼오닝농업대학 농산업마케팅과, 농산물가공과, 양봉과 3개과에 각 40명씩 모집하며, 품목농업아카데미는 산업곤충반, 약용작물반, 잡곡반, 농업경영회계반 등 4개 과정에 각 40명씩 모집한다.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과 농업인교육관련에 관한 사항은 평택시청,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031-8024-4560~80, 기술지원분야 시범사업: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031-8024-4610~20, 기술기획분야 시범사업: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031-8024-4540, 농업인교육: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 ☎031-8024-4530)에 문의하면 된다.


/평택=임대명기자 dml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