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평사격장 주변 활성화
경기도의회 내 반환받는 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연구포럼은 최근 정책연구용역(포천시 영평사격장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성화 방안) 착수보고회를 경기도청 북부청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포천시 영평사격장 공여지 주변지역의 활용방안을 통한 지역 활성화와 주변지역 주민들의 피해보상 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홍석우 연구 포럼 회장(새누리당, 동두천1)은 회의 진행에 앞서 "연구과제가 풍성해질 수 있도록 참석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질의를 부탁한다"고 전하고 보고회를 시작했다.
착수보고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한 위원들은 연구과제에 대한 요구사항으로서, 포천시는 미군 사격장으로 인하여 계속적인 희생을 받은 지역으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고, 이러한 보상이 가능한 실질적인 대안을 연구에 담아야한다고 당부했으며, 연구진들은 이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연구과제는 총 3개월의 연구기간을 거쳐 11월에 연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문완태 기자 my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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