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박명수 '이마 때리기' 입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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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영화 '아수라' 팀이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아수라' 측 관계자는 "황정민, 정우성,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이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한다"고 29일 전했다.

관계자는 "다음 달 초 촬영 예정이며 구체적인 콘셉트나 포맷은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수라'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 범죄 액션 영화로, 9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정우성과 함께 '비트', '태양은 없다'를 함께한 인연이 있는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아수라'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무도드림' 특집에도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아수라' 막내 스태프가 박명수의 이마 때리기에 입찰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막내 스태프는 사장님의 결재를 받아 가며 결국 12만원에 입찰해 결국 박명수의 이마 때리기에 성공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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