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오는 10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2~5홀)에서 열린다. 전시 규모는 지난해 841개사 1133부스에서 올해는 약 1000개사 1300부스로 확대 개최한다. /사진제공=경기중기지원센터

경기도는 오는 10월26~29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2~5홀)에서 '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19회를 맞는 2016 G-FAIR KOREA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로,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KOTRA가 주관한다.

'생활을 쇼핑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16 G-FAIR KOREA는 해외 바이어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수출전문전시회이며, 1000여개 국내 우수기업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 전시장 면적은 4만2930㎡로 지난해 3만2157㎡보다 33% 이상 늘었다. 전시 규모도 지난해 841개사 1133부스에서 올해는 약 1000개사 1300부스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2016 G-FAIR KOREA는 5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중소기업의 우수제품들을 전시한다.

또 구매담당자(MD) 상담관, 창업상담관 등 특별관도 운영해 바이어 상담, 관람객 체험, 참가기업 홍보에 집중한다. 중소기업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와 참관객 대상 각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FTA 체결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유력바이어 600여 명을 선별·초청해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국내 제조 및 유통 대기업 구매담당자(MD) 300여 명이 전시기업 부스를 찾아 일대일 상담을 벌인다.
홍보대사는 조우종 KBS 아나운서와 백승주 아나운서가 위촉됐다.

2016 G-FAIR KOREA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fair.or.kr)와 블로그(http://blog.naver.com/g_fair_korea)를 참조하거나 사무국(031-259-6531~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