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의 사업대상을 북부지역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확대하고, 오는 8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민민생 지킴 서비스'는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억울한 민생피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둔 도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다.

도는 금융피해, 소비자 피해, 취업사기 예방 일자리 알선 등을 상담하고, 금융생활 지침 안내, 실질적 해결을 위한 구제 기관 연계 등에 나선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