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투수 최영필(사진)과 지난해 보다 2백만원 삭감한 2천6백만원에 재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는 또 내야수 김일경과 연봉 2천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현대는 재계약 대상선수 52명 가운데 31명과 재계약(59.6%)를 마쳤다.〈엄홍빈기자〉 hong61@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