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 악역을 위해 꾸준히 길러왔던 긴 생머리를 자르며 파격 변신했다.
김유미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패션 디자이너 겸 모델로 화려한 미모와 8등신 몸매를 자랑하는 캐릭터 강세란 역을 맡았다.
김유미는 제작발표회에서 "강세란은 악역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순수하고 밝은 순정파인 캐릭터"라며 "1차원적인 악역이 아닌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처음 도전하는 악녀 역할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드라마 관계자는 전했다.
김유미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오는 7일 저녁 7시 15분 첫 방송 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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