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차로10개월간

하남시가 지하철연장사업 공사로 신장초교사거리 3개 차로에 대해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3일 시에 따르면 풍산지구와 신장동을 잇는 하남복선전철 제4공구 공사를 위해 신장사거리 서울방향 3개 차로를 통제함에 따라 차량정체 등 교통불편이 예상되므로 우회도로 이용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공사는 이달부터 약 10개월간 3개 차로씩 4단계로 진행되며 버스전용차로도 폐쇄된다.

아울러 공사가 끝난 후에도 중앙선 3개 차로는 2020년 지하철 개통 시까지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므로 당분간 시민들의 불편은 지속될 전망이다.


/하남=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