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뒤로 인천지역 25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무료로 차를 댈 수 있다.

15일 경찰청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16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역 25개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교통 혼잡이 생기지 않게 교통 경찰과 해당 자지단체 관리요원이 주차를 관리한다.

도로변 주차가 가능한 전통시장은 종합어시장과 신포시장, 동인천 청과시장, 신흥시장, 동부현대시장, 현대시장, 제물포시장, 공단시장, 용현시장, 용남시장, 학익시장, 신기시장, 모래내마을시장, 간석시장, 만수시장, 가좌시장, 신현시장, 거북시장, 부평재래시장, 강남시장, 옥련재래시장, 송현시장, 석바위시장, 제일시장, 송도역전시장이다.

주차 가능 시간은 최대 2시간까지다.


/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