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수 안양교도소장

 제33대 안양교도소장으로 부임한 정종수 소장(56)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지난 73년 교정공채 7급으로 공직에 첫발. 공주·원주교도소장, 법무부 보안제1과장, 전주교도소장 역임. 과묵한 성격으로 업무에 빈틈이 없고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평. 가족은 부인 전순임씨(55)와 1남3녀. 취미는 바둑과 등산.

〈안양=이정탁기자〉 j tlee@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