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와 시교육청이 올한해 각급 학교 선수들을 가르킬 순회코치를 일부교체하고 재임용했다.
7일 시체육회와 시교육청및 각구교육구청에 따르면 비인기종목을 육성하고 지도자들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순회코치들 가운데 시체육회는 6명을, 교육청및 교육구청은 4명을 신규임용하고 나머지 코치들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는 전체 34명 가운데 체조 유도 조정 사이클 수영 레슬링 등 6개종목에서 각각 1명씩 바뀌었다.
또 114명으로 구성된 시교육청및 각교육구청의 경우 시교육청은 체조와 육상, 북부교육구청은 수영, 남부교육구청은 씨름에서 각각 1명씩 새로 임명했다.
순회코치제도는 비인기종목을 육성하고 지도자들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엄홍빈기자〉
hong61@inchonn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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