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르 드 프랑스' 금년 102회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한국시각) 종합 선두 영국의 크리스 프룸(30·팀스카이)이 종착지 파리의 개선문을 맨 앞에서 통과하고 있다. 프룸은 지난 4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시작된 총 21개 구간 3360㎞의 거리를 22개팀 198명 중 가장 빨리 84시간46분14초에 달렸다. 2위는 콜롬비아의 나이로 킨타나(모비스타), 3위는 스페인의 알레한드로 발베르데(모비스타), 4위는 지난해 우승자인 이탈리아 빈센조 니발리(아스타나)가 각각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