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민선6기 2년차를 맞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 분석을 통해 지자체별 등급을 매겼다.

시 관계자는 "시민신문고제도 도입, 평택호관광단지개발사업 조기추진, 미군기지 인근 도심 재정비 및 소규모 개발사업 등 공약에 대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천계획서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민선 6기 6대 분야 85개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 추진 중이다.


/평택=이상권 기자 lees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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