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고미술협회, 한국화랑협회 등 미술계 5개 단체는 미술품에 대한 종합소득세 부과방침에 항의하는 뜻으로 8일 오후 4시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퍼포먼스시위를 벌인다.

 「기원」이라는 제목의 이번 퍼포먼스에는 행위예술가 김석환씨가 나와 미술계번영을 축원한다.

 미술계는 1990년대 초 법제화된 후 4차례 시행이 유보됐던 미술품 양도차익에 대한 종합소득세 부과시기가 내년 1월1일로 다캽o.kr효?따라 『미술품 과세시행은 미술시장을 더욱 위축시키게 될 것』이라며 관련법 철폐를 주장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