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내 화장품 제조사와 인천 화장품 '어울(Oull)'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가제품을 개발한다.

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어울 브랜드로 자사제품 리뉴얼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용기 및 패키지 디자인을 제공하고, 생산에 필요한 부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기존 24개 품목으로 구성된 어울은 인천시와 화장품 제조업체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며, 이번 사업을 통해 4개 품목을 추가할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인천이며,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iba.or.kr)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29일까지 방문해 신청서류와 테스트 제품을 제출해야 한다. 마케팅지원팀(032-260-0270)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