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교육비조사가 진행된다.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오는 6월17일까지 초·중·고 63개 학교 75개 학급과 학부모 2132명을 상대로 2015년 1차 사교육비조사를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교육비와 사교육참여율을 비롯해 사교육 참여이유, 사교육경감 정책효과에 대한 인식 등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된다.

통계청은 조사결과를 바탕을 학생들의 사교육비 지출과 사교육 관련 의식 변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통계자료를 작성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9월 실시하는 2차 조사결과를 통합해 오는 2016년 상반기에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에 대한 응답은 응답자 편의증진과 조사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인터넷조사와 모자일조사를 진행된다.인터넷조사 참여희망자는 해당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ipedu), 모바일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mpedu)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