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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노인철)는 지난 9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지역 내 9개 기관과 100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인천전기인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누리당 홍일표·이학재 국회의원, 새정치 민주연합 문병호·윤관석·박남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청연 인천광역시 교육감, 장철호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체육 행사와 함께 인천지역 고등학교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노인천 회장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분들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사랑의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기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가 전통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