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일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IFEZ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했다.
송도 첼시축구학교 유소년 프로그램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원도심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교실은 계양구 등 각 구청으로부터 각각 14명씩 추천받아 8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경제청 관계자는 "축구교실이 원도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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