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사영화예술제 집행위원회는 18일 제8회 춘사영화예술상 최우수작품상 후보작으로 「공동경비구역 JSA」 「오!수정」 「박하사탕」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춘향뎐」 등 5편을 선정했다.

 집행위는 이와함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류승완 감독과 「해피엔드」의 정지우 감독, 「진실게임」의 김기영 감독, 「동감」의 김정권 감독 등을 신인감독상 후보로 선정한 데 이어 남자신인연기상 후보로 신하균 주진모 유지태를, 여자신인연기상 후보로 이은주 전지현을 각각 결정했다.

 춘사영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후 쉐라톤워커힐 호텔 무궁화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