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펜사콜라 전도와 축복성회」 기간인 22일 오후 5시부터 인천시립야구장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모처럼 인천의 기독교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연합예배가 열린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19일부터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주최로 인천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들 중 「2000 펜사콜라 전도와 축복성회」 부분만 주최측 입장으로 참여하게 된 것.

 인천성시화운동본부와 순복음인천교회가 주관하는 「2000 펜사콜라 전도와 축복성회」는 오순절 성령운동과 새생명 새마음 새생활의 3새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준비한 성회로 19일부터 22일까지 순복음인천교회와 인천시립야구장 등에서 열릴 예정.

 오순절 성령운동이란 사도행전에 기록된 오순절의 성령세례와 충만의 역사가 지금도 동일하게 지속된다는 것을 믿고 기도함으로 사도행전적인 신앙을 체험하는 운동이다.

 특히 연합예배의 강사에는 펜사콜라의 브론스빌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는 세계적인 부흥목사 스테판 힐 목사가 맡게 된다.

 스테판 힐 목사는 항상 성회기간중에 과일 외에는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행사기간중 조용기 목사와 밥 로저스 목사, 최성규 목사 등도 강사로 참여한다. 연합예배 전날인 21일 오후 4시에는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팀이 펜사콜라 부흥팀과 연합하여 청년, 청소년,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2000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전도 큰잔치도 함께 열릴 예정.☎421-2590

〈이원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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