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혼자 탑승 … 전복불구 경상
3일 오전 8시21분쯤 인천시 남구 학익동 홈플러스 인근 도로에서 A(45·여)씨가 몰던 승합차가 수인선공사현장 안전펜스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사고차량은 학원 차량으로 어린이보호차량에 해당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다행히 차량에는 A씨가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학생들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함께 달리던 차량을 피하다 펜스를 들이받았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