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인천여자기독교청년회(YWCA 이하 Y)가 설립된 지 30년이 되는 해. 「생명과 평화를 이루는 인천YWCA 30년사」는 그 지나온 발자취를 담은 책이다.
1970년 출발부터 소비자고발센터·어머니교실 등 활동영역을 넓혀가던 80년대, 새 회관을 마련하고 여성은 물론 청소년, 어린이, 저소득층 주민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폈던 90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상세하게 실려 있다. 특히 90년대는 어린이집과 복지관 운영, 의정지기단 운영, 환경활동 참여 등 Y가 급성장했던 기간으로, 4개 장에 걸쳐 이를 소개하고 있다.
그밖에도 다양한 화보, 역대 회장들의 글과 편지 등을 통해 지난 역사를 회고하고 있다.(197쪽·비매품) ☎424-0524
〈손미경기자〉 mimi@inch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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