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4개 의약단체는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한 바 있다.
황원준 남구 의사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약단체들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성원 기자 csw040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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